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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운 이웃 돕고 회원 늘릴 것”

한미여성재단 신임회장에 신순이

한미여성재단(회장 은영재)이 4일 워싱턴한인연합회관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신임회장에 신순이씨를 선출했다.

신순이 차기회장은 내년부터 임기를 시작한다. 신 차기회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하게 봉사활동을 해나갈 것”이라며 “회원을 늘리는 일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미여성재단은 내달 2일(일) 오후 6시 스프링필드 힐튼호텔에서 창립 55주년 기념 희망의 집 기금모금 만찬을 한다. 한국에서 가수를 초청해 공연할 계획이며 한국왕복항공권 등 다양한 상품을 제공한다. 티켓은 100달러다.
한미여성재단은 지난 1963년 창설됐다. 불우여성을 위한 임시쉘터 운영, 입양아 돕기, 노숙자 급식 등 봉사활동을 해오고 있다.
▷문의: 703-589-6344, 703-473-8450




심재훈 기자 shim.jaehoon@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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