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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한인장학기금 35명 선정

워싱턴 대학·대학원생 5명 포함

2016 주미대사관 재미한인장학기금(기금운영위원장 안호영 주미대사) 장학생 35명의 명단이 28일 발표됐다.

주미대사관은 보도자료를 통해 전국 대학에 재학중인 학부생 22명, 대학원생 11명 등 일반장학생 33명과 예능계 장학생 2명의 명단을 공개했다. 수상자들에게는 주미대사 명의의 장학증서와 일인당 1000달러의 장학금이 오는 9월 각 공관을 통해 전달된다.

워싱턴 지역 수상자는 ▷VCU 박인영 ▷조지타운대 최성민 ▷조지워싱턴대 대학원 조성우 ▷메릴랜드대 대학원 칼리지파크 이혜리·금태혁 씨 등이다.

올해 지원자는 총 109명으로, 각 지역 총영사관의 1차 심사 겸 추천 후 주미대사관 재미한인장학기금 중앙심사위원회가 최종심사를 맡았다. 이 중 최우수 장학생의 영예를 안은 베일러대 권준하 씨에게는 3000달러의 장학금이 전달된다. 우수 에세이 상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수상자가 없다.



한편 재미한인장학기금(Korean Honor Scholarship)은 미국에서 공부하고 있는 동포 자녀 및 유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장학금으로, 이들의 모국에 대한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글로벌 리더로 성장하는 것을 격려하기 위해 수여한다. 기금은 한국 정부가 출연한 290만 달러의 투자수익으로 운영되고 있다. 지난 2015년까지의 수혜 연인원은 총 3003명이다.

전체 장학생 명단은 주미대사관 웹사이트(usa.mofa.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유현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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