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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 교육 목표는 정체성 확립”

통합한국학교 VA·MD캠퍼스
가을학기 개학 교사연수회

워싱턴 통합한국학교(VA캠퍼스 교장 한연성·MD캠퍼스 교장 추성희)가 지난달 27일 교사연수회를 열고 가을학기 개학 정보를 제공했다.

조지메이슨대 글로벌센터에서 개최된 이번 자리에선 기존 및 신입 교사에게 학교 정보가 소개되고, 교사로서의 자세와 구체적인 개학 준비 방법에 대한 연수가 이뤄졌다.

김동석 시민참여센터(KACE) 상임이사도 통합한국학교의 개학 준비 교사연수회 최초 연사로 참석해 자리에 모인 교사들에게 ‘2세 한국어 교육의 목표는 정체성의 확립이다’를 주제로 한 사기 증진 연설을 펼쳤다. 김 상임이사는 한인들의 이민역사, 정체성 함양교육의 필요성, 재미한국인 참여교육의 중요성 등을 강조하며 한인 차세대가 이같은 교육을 받을 곳은 바로 한국학교라고 그 중추적인 역할을 강조했다.

한편 연수에는 이광자 한미교육재단 이사장이 참석, ‘Passion·Preseverance·Patience’ 등 한국학교 교사들이 가져야 할 마음가짐과 덕목에 대한 조언을 건넸다. 이어 추성희 메릴랜드캠퍼스 교장이 표준평가문항집 교정위원으로서 이에 대한 소개 및 활용방안을 전달했고, 지난 7월 콜로라도 덴버에서 열린 학술대회에 참가했던 버지니아캠퍼스의 양금숙 교감, 박명희·이해경·박영미 교사, 메릴랜드캠퍼스의 이지은·조정환 교사가 각각 한국어집중연수 등 대회에서 논의된 내용을 동료 교사들에게 전달했다.




유현지 기자 yoo.hyunji@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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