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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SAT, 두려워 할 필요 없어”

캐털리스트 프랩 스콧 싱어 강사

SAT 세미나에는 100여명 학생 및 학부모들이 몰려 새로 바뀐 개정 SAT에 쏠린 관심을 증명했다. 강사로 나선 SAT·ACT 전문 교육기관 캐털리스트 프랩(Catalyst Prep) 소속 스콧 싱어 씨는 “SAT가 새롭게 바뀌었다지만 문제들의 유형을 파악하고, 지문을 파악하는 능력을 키우는 등의 전통적인 시험공부 방법은 같은 맥락으로 진행하라”면서 “그러나 시험 문제집 등은 최신판으로 구입하고 학원 선택 역시 개정SAT 이후 새롭게 매뉴얼을 준비한 곳으로 선택하는 것이 요령”이라고 이날 모인 참석자들이게 조언했다.

또한 싱어 강사는 “영어-리딩의 경우 독해 문제의 지문의 양이 예전보다 줄어든 것이 특징”이라면서 “신문과 소설 등을 읽어 독해력을 키우고 과학잡지나 시사잡지를 읽어 시대의 흐름을 따라가는 것이 SAT에도 큰 도움이 된다”고 강조했다. 특히 싱어 강사는 “리딩 시험에서는 증거 기반(Evidence Support) 유형이라는 새로운 분야가 생겼다”면서 “모든 정답을 시험 자체에서 찾을 수 있도록 만든 문제로 연습문제를 다뤄보지 않은 학생은 혼란스러울 수 있다”면서 충분하고 꼼꼼한 예상문제 풀이를 당부했다.

이와 함께 스콧 싱어 강사는 “SAT 시험은 한번만 치를 수 있는 시험이 아니기 때문에, 지난 시험에서의 실수에서 배울 점을 찾고, 꼼꼼히 준비해야 하며, 시험문제의 유형을 미리 파악하고 예상문제를 충분히 풀어본다면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시험을 보는 학생을 지도하는 학부모나 가이드들에게도 “학생들에게 충분한 동기부여를 해주고 수준에 맞는 예상문제로 학생들의 능력을 서서히 끌어올려야 하며, 항상 솔직하게 조언하라”고 당부했다.


박세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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