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뉴스를 확인하세요.

많이 본 뉴스

광고닫기

기사공유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톡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
  • 공유

시민권 인터뷰 준비반 인기…한인복지센터, 4월부터 분기별로 실시

직장인들을 위한 시민권 인터뷰 준비반이 분기별로 마련된다.

 워싱턴 한인복지센터(이사장 해롤드 변)은 5주 과정을 마치고 최근 종강한 시민권 인터뷰 준비반이 직장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음에 따라 앞으로 이 수업을 저녁 시간대에 분기별로 운영할 것이라고 밝혔다. 수업에서는 100개의 역사문제와 읽기 및 받아쓰기 문제들이 연습위주로 소개됐다. 또 실전 대비를 위한 모의 인터뷰가 실시되기도 했다. 강의는 영어와 한국어를 섞어 진행됐으며, 이외에 미국인 자원 봉사자를 초청해 학생들의 발음 교정과 듣기연습도 진행했다.

 수강생 권모씨는 “문제지만 봤을 때는 공부하면 별 문제가 없겠다 싶었는데 막상 수업에 와서 미국인 강사의 발음을 들어보고는 많이 당황했다”며 “5주 동안 반복적으로 듣고 쓰기를 해서 이젠 자신감이 생겼다”고 말했다. 또 다른 학생은 “인터뷰 상황을 실전처럼 연습할 수 있고, 읽기, 받아쓰기도 도움을 받았다”고 말했다.

 다음 수업은 4월 2일부터 매주 월요일 오후 7시~9시 열린다. 한편 3월에 개강하는 시니어 아카데미에서는 시민권반 수업이 기존과 마찬가지로 진행될 예정이다.
▷문의: 703-354-6345(담당 최부원)



 유승림 기자


Log in to Twitter or Facebook account to connect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help-image Social comment?
lock icon

To write comments, please log in to one of the accounts.

Standards Board Policy (0/250자)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