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링 초보자 1대 1 무료 강습..김성원 부회장등 새임원 구성…시즌경기 시작
워싱턴한인볼링협회(회장 로즈 박)가 김성원 부회장 등 새임원진을 구성, 볼링 활성화에 나섰다.로즈 박 회장은 20일 신규 임원진으로 김성원·권혁우 부회장과 권미애 회계, 토마스 김·크리스 조 총무 등을 임명했다.
미주체전 워싱턴 대표선수 등이 주축이 된 임원진은 박 회장과 함께 볼링 동호인 증가와 교회협의회 등과 협력, 생활체육으로서 볼링 활성화에 힘쓸 계획이다.
한편 협회는 지난 6일부터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AMF 애난데인 레인즈 볼링장에서 20주 일정 하반기 시즌을 시작, 볼링 열기를 지피고 있다.
협회는 시즌 진행과는 상관없이 회원에 가입한 초보자를 위한 1대 1 레슨을 실시 중이다.
또한 내달 13일에는 같은 장소에서 미동부 볼링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에는 뉴욕·뉴저지·조지아·노스캐롤라이나 등에서 대표팀이 출전, 동부지역 최고의 실력자를 가린다.
박 회장은 “궂은 날씨에서 진행할 수 있는 볼링은 부모와 자녀 등 온가족이 즐길 수 있는 대표적인 생활체육”이라며 “초보자들 위한 레슨뿐만 아니라 다른 단체들과 협력해 생활체육 볼링대회도 개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문의: 703-537-6306
박성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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