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뉴스를 확인하세요.

많이 본 뉴스

광고닫기

기사공유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톡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
  • 공유

볼티모어 오리올스 외야수 강경덕과 마이너리그 계약

미 프로야구 볼티모어 오리올스가 지난 7월 전 동국대 좌완투수 윤정현에 이어 또다시 한인 선수를 영입했다.
오리올스는 19일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올 시즌까지 템파베이 레이스 마이너리그 소속으로 뛰었던 강경덕(25)을 포함해 5명과 마이너리그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강경덕은 경남 양산 출신으로 부산 대신초등학교를 거쳐 경남중학교 2학년 때 조지아주로 야구 유학을 왔다.

이곳에서 고등학교를 마친 강경덕은 2006년 메이저리그 신인 드래프트에서 템파베이에 16라운드 지명을 받고 입단, 7년간 마이너리그에서 뛰었다.
입단 3년 차였던 2009년 싱글 A에서 3할이 넘는 타율을 기록하며 마이너리그 올스타전인 퓨처스 게임에 출전하기도 했다.

하지만 더블A로 승격된 이후에는 다소 부진한 성적을 기록, 한 번도 메이저리그 부름을 받지 못했다.



강경덕은 마이너리그에서 7시즌을 보낸 뒤 올해 자유계약선수(FA)가 됐고, 템파베이와 같은 지구인 볼티모어에서 새롭게 야구 인생을 시작하게 됐다.
허태준 기자


Log in to Twitter or Facebook account to connect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help-image Social comment?
lock icon

To write comments, please log in to one of the accounts.

Standards Board Policy (0/250자)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