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뉴스를 확인하세요.

많이 본 뉴스

광고닫기

기사공유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톡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
  • 공유

김연아, ‘올해의 여자 선수’ 미 스포츠아카데미 선정

남자 선수는 나달 뽑혀

‘피겨여왕’ 김연아(23)가 테니스 스타 라파엘 나달(27·스페인)과 함께 미국스포츠아카데미(USSA)가 뽑은 2013년 ‘올해의 선수’로 뽑혔다.
스포츠아카데미는 25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2013년 ‘올해의 선수’ 수상자로 김연아와 나달을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스포츠아카데미는 매달 ‘이달의 선수’를 뽑는다. 그리고 연말에 ‘이달의 선수’에 오른 남녀 12명을 후보로 놓고 온라인 투표를 진행, ‘올해의 선수’ 남녀 수상자를 가린다. 올해 스포츠아카데미는 2일부터 21일까지 투표를 진행했다.
김연아는 지난 3월 스포츠아카데미 ‘이달의 선수’로 뽑혀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김연아는 지난해 이 부문 수상자인 세계적인 테니스 스타 세레나 윌리엄스(32·미국)도 제쳤다.

김연아가 이 상을 받는 것은 3년만이다. 2010년 밴쿠버동계올림픽에서 사상 최고점수로 금메달을 딴 김연아는 그 해 2월 미국스포츠아카데미 ‘이달의 선수’로 뽑혔고, 2010년 ‘올해의 선수’로 선정된 바 있다.



스포츠아카데미는 “김연아는 20개월간의 공백을 깨고 복귀해 세계선수권대회에 출전했다. 김연아는 218.31점을 획득, 압도적인 차이로 우승을 차지했다. 김연아와 다른 선수들의 점수차는 20점에 가까웠다”고 소개했다.


Log in to Twitter or Facebook account to connect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help-image Social comment?
lock icon

To write comments, please log in to one of the accounts.

Standards Board Policy (0/250자)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