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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경주마 미 경마 도전 ‘스피드퍼스트’·‘메이저킹’ 미 경마계에 도전장

한국내 최강의 경주마들이 미국 경마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한국마사회는 ‘스피디퍼스트’(4세 암말)와 ‘메이저킹’(4세 수말)‘이 미국내 경마대회 출전을 위해 9일 출국했다고 밝혔다.
‘스피디퍼스트’는 지난해 코리안더비와 코리안오크스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최우수 3세 암말로 선정됐다.
큰 대회 경험이 풍부하고 중·장거리 경주에서 좋은 성적을 거둬 미국 경마계에서도 충분히 통할 것으로 전망됐다.

‘메이저킹’은 2012년 11월 데뷔해 파죽의 4연승을 달렸으며, 농림축산식품부장관배를 거머쥐면서 최우수 3세 수말로 선정됐다.
한국 마사회의 미국 도전은 지난 2008년 픽미업을 시작으로 매년 경주마들을 출전시키고 있다. 하지만 지금껏 성적은 신통치 않다.



스피트퍼스트와 메이저킹은 미국에 도착하는 대로 메릴랜드 로럴 경마장에서 3개월 동안 강도 높은 훈련을 받은 뒤 4월 데뷔전을 치를 예정이다.

허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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