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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미술가협회 지상갤러리] 오늘의 작가 김경애

‘다름’이 세상을 향해 ‘하나로’
혼합 재료로 ‘재구성 된 자유’

흑과 백, 어둠과 밝음이 적절히 어우러지고 다양한 사각 형태의 문을 통해 열림과 닫힘의 세계가 공존하며, 이를 통해 새로운 세상을 향해 하나되어 바라보는 것을 표현한 작품. 작가는 ‘안에서 밖으로, 혹은 밖에서 안으로’ 세상이 흘러가는 방향에 따라 진솔한 시각으로 세상을 바라볼 때 비로소 마음이 열린다고 믿으며, 또 그렇게 열린 마음으로 살아가는 만큼 삶의 여정에 변화가 있더라는 경험적 사실을 작품에서 이야기하고자 했다. 특히 여러 다양한 재료와 형태의 조합으로 새롭게 재구성된 표현의 자유로움을 독자와 공유하는 가운데 어둠을 빛으로, 닫힘을 열림으로 함께 만들어 가는 소중한 여정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

작가 김경애는 서울 태생으로 홍익대에서 섬유예술을 전공하고 기업체 상품 디자인 기획실과 연극과 방송국의 아트 디렉터로 활약하다 98년 도미했다. 미국서는 한미미술가협회와 버지니아 아트 리그 회원으로 다수의 개인전과 단체전에 참여해 오고 있으며, 현재는 메릴랜드의 클락스버그에 개인 스튜디오를 두고 활발히 작품 세계를 이어가고 있다.

ka.amy.kim@gmail.com


진민재 기자 chin.minjai@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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