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고한 대가 작품 전시 귀해”

MK갤러리 근·현대 대가 작품전
고미술 소장품 30여 점 등 전시

버지니아 비엔나에 있는 MK갤러리(대표 김미영)가 지난 20일 근·현대 한국 미술 대가들의 작품 전시회 리셉션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한국미술감정협회가 선정한 100명의 인기 작가로 선정된 운보 김기창, 박생광, 산정 서세옥, 박항률 화백과 더불어 이규호, 이인실, 배렴, 이용자, 최재섭, 우석, 이왈종, 최종인, 김승복, 이은하, 김정현, 정학수, 어윤중, 지성재, 조석진, 성재걸, 소전, 금추 화백의 작품 30여 점을 선보였으며 민화 8점도 함께 전시되고 있다.

김미영 대표는 “미국에서 살다 보면 작고한 대가의 작품 전시를 만나기 쉽지 않다”며 “이번에는 특별히 컬렉터의 추천으로 고미술 소장품들을 갤러리에 전시하게 돼 나에게도 의미 깊은 전시회가 될 것 같다”며 관람을 적극 추천했다.
이번 전시회는 내달 30일(금)까지 계속된다.

▷문의: 571-215-3029, [e-mail]

▷장소: 1952 Gallows Rd. #202, Vienna, VA 22182


진민재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