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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딤세 한국무용원 무료특강

전통 무용북 연주 체험

디딤세 한국무용원(단장 정수경)이 지난 3일 무료 특별 강습회를 열었다.

지난 해에 이어 4회 째 진행된 무료 특강에는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25여 명이 참여, 삼고무·일북·난타 등 다양한 무용북 연주법을 배웠다. 정수경 단장은 우리 가락의 리듬 기초부터 난타 북 스틱 잡는 법, 춤추며 북 치는 삼고무까지 난이도별로 자세하게 가르치며 전통음악을 소개했다. 참가자들 역시 의욕적으로 신명 나는 장단을 익혔다.

정 단장은 “공연을 하다 보면 아직까지 한인사회는 우리 전통 문화예술이 행사 때만 잠깐 보여주는 장신구로 본다는 느낌을 받을 때가 많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참가자들이 우리 전통 문화의 우수성과 소중함을 조금이라도 알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진민재 기자 chin.minjai@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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