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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주택 판매자, 큰 이익 봤다

올 회계연도 중간 이익 10만8000불 기록
50만불 이상 이익 본 주택 200여채 달해

최근 워싱턴 DC에서 주택을 구입한 사람이 큰 이익을 본 것으로 조사됐다. DC 당국은 2015 회계연도(9월 30일 종료)를 기준으로 주택을 판매한 사람이 얼마나 오랫동안 집을 소유했는지, 팔았을 때 이익은 얼마였는지를 분석했다.

조사결과 최근 5년 이내에 집을 구입한 사람이 올 회계연도에 팔았다면 큰 이익을 본 것으로 확인됐다. 3년 전에 주택을 구입하고 올해 판매한 사람들의 중간 이익은 13만 2000달러였다. 10년 이상 소지한 집을 팔았을 경우 이익은 30만 달러
를 상회했다.

반면 8~9년 전 주택시장에 붐이 일어났을 때 집을 샀을 경우에는 이익이 다소 낮았다. 이 경우 중간 이익은 4만6000달러에 불과했다. 올해 집을 판 사람의 중간 이익은 10만8000달러로 조사됐다.

DC 당국에 따르면 50만 달러 이상의 이익을 본 주택은 185채, 100만 달러 이상의 이익을 본 주택은 31채였다. 올해 주택을 판매한 사람의 25% 이상이 주택을 소유했던 기간은 3년이 채 안됐다. 중간 주택 소유 기간은 6년으로 조사됐다.



김영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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