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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 모기지 금리 3개월째 3%대

지난주 평균 3.76%…내달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 관건

지난주 30년 만기 모기지 평균금리가 3.76%(0.6포인트)를 기록했다고 국책모기지 업체인 프레디맥이 밝혔다. 전주에는 3.79%, 전년 같은 기간에는 3.98%였다. 30년 만기 금리는 지난 8월 이래 4%미만을 유지하고 있다.

재융자를 할 때 많이 사용되는 15년 만기 고정 모기지 평균금리는 2.98%(0.6포인트)로 전주와 동일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에는 3.13%였다.

5년 만기 재무부 채권 하이브리드 변동 모기지 평균금리(ARMs)는 2.89%(0.4포인트)를 기록해 전주와 같았다. 지난해 같은 기간 5년 변동 모기지 평균 금리는 2.94%였다.

이어 1년 만기 변동 모기지 평균금리는 2.54%(0.2포인트)를 기록, 전주 2.62%에서 0.08%포인트 하락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 이 금리는 2.43%였다.



프레디맥의 션 베케티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다음달 기준금리 인상론이 거론되면서 기존주택과 신규주택 판매에 영향을 미쳤다”면서 “기존주택 매매는 활발했던 반면 신규주택 시장은 실망스러웠다”고 말했다.

앞서 전미 부동산중개인협회(NAR)에 따르면 지난 9월 전국의 기존 주택 판매 건수는 전달보다 4.7%(계절 조정 반영) 증가한 555만건을 기록했다. 반면 지난달 신규 주택 판매 건수는 전월 대비 11.5% 감소하며 연율 기준으로 46만8000건으로 집계됐다.

이성은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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