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일원 주택 압류율 1.11%

8월 동향…전국 평균은 1.25%

워싱턴 일원의 주택 압류율이 전국 평균보다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산 조사업체 ‘코어로직’의 최근 발표에 따르면 이 지역의 지난 8월 압류율은 1.11%를 기록했다. 지난해 같은달에는 1.33%였다. 전국 평균 압류율은 1.25%로 기록됐다.

모기지 대출 90일 연체율도 지난해 8월 3.73%에서 올 8월 3.09%로 하락했다. 특히 한인 밀집 거주 지역인 페어팩스와 폴스처치, 알링턴 카운티 등의 압류율은 0.8%미만으로 낮았다.

그러나 워싱턴DC 일부 지역와 프린스 조지스 카운티내 지역 등은 압류율이 2.8% 이상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성은 객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