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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의 부활이 나의 부활이 되자”

MD 교회협의회 부활절 연합예배
엘리컷시티 등 6개 지역에서 열어

“우리는 죽음이라는 근원적 문제와 맞서고 있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기독교는 부활이고 생명이며 영생의 종교입니다.”

 기독교계의 최대 행사인 부활절을 맞아 메릴랜드 곳곳에서도 예수 부활을 축하하고 부활의 의미를 되새기는 행사가 이어졌다.

 메릴랜드한인교회협의회(회장 윤용주 목사)는 1일 새벽 6시 볼티모어와 하워드, 몽고메리 등 주내 6개 지역에서 일제히 연합예배를 했다.

 엘리컷시티 벧엘교회에서 열린 예배에서 이영섭 목사(볼티모어교회 원로목사)는 ‘부활의 신앙’이라는 주제로 “부활 신앙은 기독교 사상의 중심”이라면서 “부활의 신비를 그대로 받아들이고 우리 삶에 적용하자”고 말했다. 유종영 목사(시와 찬양교회)도 기도에서 예수의 부활이 나의 부활이 되게 하자고 덧붙였다.



 볼티모어교회에서 말씀을 전한 윤용주 목사는 힘들고 예수 부활의 능력으로 어렵고 힘든 이민 생활의 고달픔을 이겨 나가자고 역설했다.

 MD 교협의 연합예배는 몽고메리지역 한우리 교회(박우원 목사) 엘리컷시티지역 벧엘교회(백신종 목사), 글렌버니지역 늘사랑교회(박종희 목사), 볼티모어지역 볼티모어교회(김현국 목사), 하포드카운티 지역 임마누엘순복음교회(김동영 목사), 솔즈베리 지역 솔즈베리 한인장로교회(전진은 목사) 등 6곳에서 열렸다.

 한편, 메릴랜드 교협은 오는 7일 한국 논산훈련소를 찾아 4500명의 장병에게 진중 세례식을 한다. 또 6월 10일 연합찬양제에 이어 열릴 청소년 연합수련회를 올해는 나이스크 패밀리 콘퍼런스와 연합해 치를 계획이다.


허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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