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나무 발레리나 겨울학기 개강

한미무용연합회 주최
20일부터 12주 과정

한미무용연합회(단장 진 최)는 겨울학기 다인종 댄스프로그램을 오는 20일부터 12주과정으로 시작 한다.

내년 2월 5일까지 진행되는 프로그램은 매주 한 번씩 참가하게 된다. 6그룹으로 나누어 오후 5시는 5세부터 8세 아동, 6시는 9세부터 13세의 아동이 발레, 아크로바틱, 케이팝 클래스를 시작한다. 특히 케이팝 클래스는 아이들에게 한류를 통해 우리의 정체성을 아는 신나는 세상을 경험하게 된다.

프로그램은 단순한 발레 동작만 배우는 것이 아니고 예술을 통해 나라사랑, 우리의 정신과 문화, 역사, 정체성, 리더십, 인성교육을 함께 받게 된다.

지난 학기 프로그램에 참가한 학생들은 양로병원을 방문하고, 발달 장애인과 함께하는 사랑의 마당축제, 사랑의 마라톤 행사, 불우 이웃 돕기 위한 사랑의 바자회 행사 등 총 54회의 무용공연과 워크숍을 통해 커뮤니티 자원봉사활동에도 참여했다.

또한 LA발레단의 발레리노가 강사로 나서 발레 꿈나무 학생들과 수업하면서 아리랑 판타지 안무를 했고 김정건 발레리노와 함께 광복절 예술제 무대를 함께 구성했다.

▶웹사이트: www.balletjean.com ?▶주소: 3727 ?W. 6th Street # 607 LA

▶문의: (323)428 -4429


장병희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