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교통 위반 심리 당분간 취소…카운티 법원 내달 22일 이후로
LA카운티 법원이 내달 22일까지 교통과 비교통 위반 관련 심리를 모두 취소했다.15일 LA카운티 법원이 교통은 물론 비교통 위반 관련 심리를 오는 6월 22일까지 열지 않겠다고 발표했다.
예정되어 있었던 모든 심리 스케줄은 6월 22일 이후로 연기된다. 이 기간 내 심리가 예정되어 있던 사람들은 우편을 통해 재조정된 스케줄을 받게 된다.
위반 티켓 등에 명시되어 있는 모든 마감일은 자동으로 90일이 연기된다. 만약 교통위반 티켓 미납부로 운전면허증이 중지되었다면 법원에 전화해 심리 날짜를 정하거나 범칙금 납부 계획을 제시하면 DMV로부터 운전면허 정지를 해제할 수 있다.
또한 법원은 코로나19로 인해 재정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우 온라인을 통해 범칙금 부담을 줄일 수 있는 옵션도 제시하고 있다.
오수연 기자 oh.sooyeon@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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