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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z 브리프] 'BofA 순익 32% 급증' 외

BofA 순익 32% 급증

뱅크오브아메리카(BofA)가 큰 폭의 순이익 증가를 기록했다.

자산 기준으로 미국의 두 번째 은행인 BofA의 3분기 순이익은 71억67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작년 같은 기간의 54억2400만 달러보다 32% 늘어난 것이다.

주당 순이익도 0.66달러로 시장 전망치(0.62달러)를 웃돌았다. 3분기 매출도 227억7700만 달러로 작년 동기(218억3900만 달러)보다 4.3% 증가했으며, 이 역시 시장 전망치(226억9900만 달러)를 웃돌았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트럼프 행정부의 감세 효과와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지속적인 기준금리 인상이 BofA의 수익성 개선에 기여한 것으로 평가했다.

소매판매 증가세 둔화

소매판매 증가세가 두 달 연속 둔화된 모습을 보였다.

상무부는 지난 9월 소매판매가 전월 대비 0.1% 늘어났다고 15일 밝혔다.

소매판매는 7개월 연속 증가세를 이어갔지만 지난 8월의 0.1%와 같은 수준으로 7월의 0.7% 증가에 비하면 크게 둔화된 것이다. 블룸버그 전망치(0.6% 증가)보다 크게 낮은 수준이다.

자동차 판매는 0.8% 증가했지만 이를 제외한 나머지 소매판매는 0.1% 감소했다.

증시 소폭 하락 마감

증시가 하락 마감했다.

15일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89.44포인트(0.35%) 하락한 2만5250.55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16.34포인트(0.59%) 내린 2750.79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66.15포인트(0.88%) 하락한 7430.74에 장을 마감했다.

미 국채 10년물 금리는 3.15% 부근에서 등락을 반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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