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켓도 자율주행 배달 서비스 시작…크로거, 애리조나서 시작
수퍼마켓체인, 크로거가 자율주행차를 이용한 식료품 배달서비스를 본격 시행했다.CNBC 등에 따르면, 크로거는 자율주행차 개발 스타트업 뉴로(Nuro)와 손잡고 최근 애리조나주 스코츠데일에서 자율주행 배달서비스를 시작했다. 지난 8월부터 이 서비스를 준비한 크로거와 뉴로는 이미 1000여 명의 고객을 대상으로 시범 서비스를 마쳤다.
크로거가 이용하는 자율주행차는 'R1'이라는 이름으로 운영되며, 다른 차량과 함께 일반 도로를 이용하게 된다. 크로거의 옐 코젯 디지털 국장은 "뉴로와 함께 지난 몇 달 간 시범운행을 했으며 고객들은 앞으로 매우 편리한 새로운 방식의 배달서비스를 이용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홍희정 기자 hong.heejung@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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