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가 또 7% 이상 급락
국제유가가 급락세를 이어갔다.18일 뉴욕상업거래소에서 내년 1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전날보다 배럴당 3.64달러(7.3%) 내린 46.24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3년여만의 최대 낙폭을 기록하면서 지난해 8월 말 이후로 16개월 만의 최저치로 내려앉았다. 전날 50달러 선이 붕괴한 이후에도 반등 모멘텀을 찾지 못한 것이다.
지난 10월 초 고점과 비교하면 두 달 새 40% 가까이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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