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상의 이사진 보강 박차

조종권 신임 이사 임명
내달 2명 추가 영입키로

상의 박호엘 회장(맨 왼쪽)으로부터 이사 임명장을 전달받은 조종권 신임이사(왼쪽에서 두번째)가 브라이언 정 이사장 등 이사들의 축하 박수를 받고 있다. 박낙희 기자

OC한인상공회의소(회장 박호엘)가 오는 10월 개최될 연례 최대 행사 '아시안 비즈니스 엑스포'를 앞두고 이사진 보강에 나섰다.

상의는 지난 21일 애너하임의 스타치킨에서 정기 이사회를 열고 신임 이사로 추대된 부에나파크자매도시위원회 조종권 회장을 만장일치로 승인했다. 이날 조 신임 이사의 합류로 현재 상의 이사진은 총 29명을 기록했으며 내달 중으로 2명의 이사를 추가로 영입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사회 종료 후 상의는 지난달 성료된 기금마련 골프대회 자체 평가회를 열고 관계자들을 비롯해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를 전했으며 최근 사업체를 인수해 이날 이사회 모임 장소로 제공한 프란시스 김 수석부회장에게 상의회원업소 인증패를 전달했다.


박낙희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