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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귀 임박' 기성용, U-23 경기 출전

기성용(스완지 시티)의 복귀가 임박했다.

기성용은 지난달 30일 영국 랜도어에서 열린 스완지 시티 리저브(23세 이하) 팀과 셀틱 U-23 팀의 인터내셔널컵 경기에 선발로 출전해 63분을 뛰고 교체됐다. 지난 6월 무릎 수술을 받은 이후 약 3개월 만에 처음 선 무대다.

리저브 경기에 나서 컨디션을 가다듬은 기성용은 기성용은 아직 소속팀에서 정식으로 시즌 첫 경기를 치르진 못했지만 조만간 1부리그 출전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스완지 시티는 당초 기성용의 복귀 시점을 9월 중순으로 잡은 바 있다.

기성용의 복귀 임박 소식은 한국 축구대표팀에도 반가운 일이다. 기성용은 러시아(7일)-모로코(10일)와 평가전에 선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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