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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역' 배상문, PGA투어 복귀전

2017~2018시즌 개막전 출사표
최경주·강성훈·김민휘도 출격

군 전역한 배상문(31.사진)이 PGA투어 2017-18시즌 첫 대회에서 2년만의 미국무대 복귀전을 치른다.

배상문은 5일부터 북가주 나파밸리의 실버라도 리조트 앤 스파 노스(파72)에서 열리는 PGA투어 세이프웨이 오픈(총상금 620만달러)에 출격한다.

PGA투어 통산 2승을 거두고 있는 배상문은 군 복무로 2년간 투어 활동을 하지 못했지만, PGA투어 측이 한국의 특수한 상황을 고려해 배상문은 이번 시즌 시드를 유지할 수 있게 됐다.

앞서 배상문은 9월 한국프로골프(KPGA)투어 신한동해오픈에서 호된 신고식을 치렀다.



이 대회는 배상문이 2013년, 2014년 2연패를 한 대회로 더욱 관심이 집중됐다. 하지만 복귀전에서는 2년 간의 공백이 여실히 드러났다. 배상문은 대회 1, 2라운드 합계 7오버파 149타를 적어내며 3라운드 진출에 실패했다.

한국은 강성훈(30)과 김민휘(25), 최경주(47)가 뒤를 받치고 있다. 강성훈(30)은 지난 4월 셸휴스턴오픈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는 등 우승 가능성을 확인했고, '플레이오프(PO) 3차전'까지 진출하는 등 신바람을 내고 있다.


이승권 기자 lee.seungkwon@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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