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즐기고 전시회 관람
해머 뮤지엄 무료 중계
8강전부터 결승전까지
뮤지엄의 커뮤니티 프로그램의 일환인 'FIFA 월드컵 생중계'는 7월 6일 시작되는 8강전부터 7월 15일 열리는 결승전까지 5일 동안 뮤지엄 광장에서 열린다.
방송 시간은 준준결승이 열리는 7월6일과 7일 오전 11시, 준결승이 있는 7월10일과 11일 오전 11시, 결승전이 펼쳐지는 7월15일 오전 8시.
월드컵 중계 프로그램의 참가비는 없다. 해머 뮤지엄은 관람객에게 입장료를 받지 않기 때문에 월드컵 게임 후 해머 뮤지엄에서 전시 중인 '메이드 인 L.A.'(Made in LA 2018) 전시회도 무료로 즐길 수 있다.
지난 3일 막을 올린 전시회 '메이드 인 L.A.'는 LA에서 창작 활동을 하는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지닌 32명 아티스트의 페인팅ㆍ사진ㆍ조각ㆍ설치미술ㆍ비디오 등이 선보이는 기획전.
인종과 성차별 문제부터 사회, 경제, 기후 변화 등 환경 문제까지 다양한 주제가 다뤄지는 매우 흥미있는 전시회다.
뮤지엄 지하에 주차장이 있다. 주중에는 오후 6시까지 3시간에 6달러. 주중 오후 6시 이후에는 시간 제한 없이 6달러. 주말에는 하루종일 6달러.
해머 뮤지엄 개관시간 화~금요일 오전 11시~ 오후 8시, 토ㆍ일요일 오전 11시~ 오후 5시.
▶주소: 10899 Wilshire Bl. LA
▶문의: (310)443-7000 ㆍhammer.ucla.ed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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