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뉴스를 확인하세요.

많이 본 뉴스

광고닫기

기사공유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톡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
  • 공유

[우리지역 교계] 레드랜드 감사한인교회 "지역 섬기는 교회 되겠다"

지난 1월 창립 예배

'레드랜드 감사한인교회(담임 배상도 목사.사진)'가 지난 1월 3일 창립예배를 갖고 본격적으로 지역을 섬기고 있다.

레드랜드 감사한인교회는 오렌지카운티에 있는 감사한인교회(담임목사 구봉주)의 6번째 형제 교회다.

배상도 담임목사는 "레드랜드감사한인교회가 레드랜드와 인근 지역에 꼭 필요한 교회가 되길 소원한다"며 "몸이 건강해야 머리가 그 몸을 잘 쓸 수 있듯이 교회의 머리가 되는 예수 그리스도를 온전히 섬기며 주 안에서 서로 존중하고 서로 의지하며 건강한 몸을 이루는 교회로 쓰임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배 목사는 이어 "예수를 믿고 변화되어 세상을 축복하는 교회가 되자는 게 우리 교회의 비전"이라며 "개척 멤버들과 함께 그리스도의 건강한 교회가 세워진다는 소망을 갖고 있다. 레드랜드 지역에서 감사한인교회와 함께 섬기고 싶은 분들은 언제든지 환영한다"고 덧붙였다.



특히 한번도 교회에 가보지 않은 분이나 예수님과 기독교에 대해 알고 싶은 분, 이사를 해서 교회를 정하지 못한 분, 신앙 생활을 중단했다가 다시 시작하는 분, 건강이나 사업, 자녀 그 외 인생 문제로 상담이 필요한 분들 모두 환영한다고 강조했다.

지난해 감사한인교회를 은퇴한 김영길 원로 목사는 "배상도 목사를 지난 10여 년간 함께 동역하며 지켜봤다"며 "오직 예수님만 사랑하며 하나님의 말씀을 순전하게 전하고 성도들을 목자의 심정으로 돌보는 따뜻한 목사"라고 전했다.

형제 교회인 코로나 감사한인교회의 백승찬 목사와 빅토밸리 감사한인교회의 박상훈 목사도 "배 목사는 목회에 열정을 가진 신실하고 정직한 목회자"라며 지역 한인들에게 적극 추천했다.

배 목사는 A/G 에반젤신학대학원에서 목회학 과정(M. Div)를 마치고 감사한인교회에서 부목사로 일했다.

레드랜드 감사한인교회는 하나님의 성회(Assemblies of God USA) 교단 소속이며, 현재 레드랜드제일장로교회(First Presbyterian Church of Redlands)에서 매주 낮 12시에 예배를 들이고 있다.

▶주소: 100 Cajon Street, Redlands

▶문의: (909) 771-9988 배상도 목사, (909) 730-6689 오석준 장로


Log in to Twitter or Facebook account to connect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help-image Social comment?
lock icon

To write comments, please log in to one of the accounts.

Standards Board Policy (0/250자)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