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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토밸리 지역 연합 새벽예배 열려

21일 한인목사회 주최로
8개 교회 150여명 참석

지난 21일 부활절 연합 새벽 예배에서 목사회 회원들이 특별찬양을 하고 있다.

지난 21일 부활절 연합 새벽 예배에서 목사회 회원들이 특별찬양을 하고 있다.

빅토밸리한인목사회(회장 김성일 목사)가 주최한 부활절 연합 새벽예배가 지난 21일 오전 5시 30분 빅토밸리복음교회에서 8개 교회 150여 신도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강성수 목사(빅토밸리복음교회 은퇴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예배는 우정은 열린문기도원 담임목사의 대표기도 후 김성일 회장(빅토빌예수마음교회 담임목사)의 설교가 이어졌다. 설교 후에는 복음교회에서 준비한 아침식사를 함께 나누며 부활절의 의미와 친교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김 목사는 '죽음에서 부활하신 예수님을 믿습니다'라는 주제로 부활을 믿지 않는 자들의 모습을 전하고 "그럼에도 그들을 찾아오신 예수님은 시청각적인 접근으로 부활하셨음을 확증하셨다. 부활하신 예수님을 믿는 자들의 변화된 신앙 자세와 사명을 본받아서 우리 모두 부활 신앙으로 살아가자"고 설교했다.

한편 이날 순서는 ▶봉헌기도: 류창렬 나눔동산교회 담임 ▶합심 기도: '한국과 미국을 위해'(고승경 빅토빌중앙장로교회 담임목사), '지역 복음화와 세계선교를 위해'(김은호 빅토밸리복음교회 담임목사), '목사회와 지역교회를 위해'(백석영 주의사랑선교교회 담임목사) ▶축도: 고광덕 한인성안교회 담임목사 ▶친교 기도: 김송국 새생명한인교회 담임목사가 각각 맡았다. 또 김홍은 장로가 지휘하는 연합성가대와 목사회의 특별 찬양 순서도 있었다.




황인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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