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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한인회 중요 역할은 다른 한인단체 돕는 것"

작년이어 비영리단체 기금 지원
2만달러 조성…신청 접수 시작

LA한인회(회장 로라 전)가 비영리단체들을 대상으로 운영 기금지원 사업을 펼친다.

한인회는 29일 LA한인회관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총 2만 달러의 기금을 조성해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봉사단체에 기금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인회의 '커뮤니티 기금 지원 프로그램'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번째다. LA카운티에 적을 두고 있는 봉사, 정치, 교육 등 다양한 분야의 비영리단체들을 지원한다. 지난해 13개 단체에 1000~2000달러의 기금을 후원했으며 올해에도 비슷한 규모로 진행될 계획이다.

기금 신청서 접수는 29일부터 시작되며 접수마감은 11월 21일이다. 이후 5일간의 심사기간을 거쳐 11월 26일 심사결과를 발표한다. 기금 전달은 LA한인회 창립기념식이 열리는 11월 29일 행사장에서 있을 예정이다.



LA한인회의 데이비드 최 수석부회장은 "한인회는 대한인국민회를 전신으로 1962년 설립된 대표단체"라며 "다른 한인단체들을 돕는 일도 한인회가 해야할 중요 역할 중 하나"라고 설명했다.

이밀 맥 수석부회장도 "지난해부터 이 프로그램을 시작했는데 50개가 넘는 신청서가 몰렸다"며 "한인뿐 아니라 커뮤니티 전체의 공익을 위해 활동하는 단체들의 많은 참여 기다린다"고 말했다. 한편 신청서 교부 및 접수 안내는 LA한인회 사무국으로 하면 된다.

▶문의:(323)732-0700 LA한인회


신승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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