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나서 논의하고 네트워크 구축하자"
재미한인과학기술자협 주최
2019청년과학기술자학술대회
오는 11~13일 LA서 개최
재외동포재단(이사장 한우성)과 한미과학협력센터(이사장 노정혜)를 비롯 아마존 카카오 쿠팡 에디슨 등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에는 200명 이상의 젊은 과학기술계 종사자들과 학생이 참가하며 기조 연사로는 토니 어워드를 수상한 'Oregon Shakespeare Festival' 소속 배우인 제시카 고 글로벌 벤처 그룹 'formation 8' 의 창립 멤버인 짐 김 파트너와 면역학 분야의 세계적 석학인 래리 곽 시티오브호프 교수가 나서 강연한다.
둘째날인 12일 오전에는 서광순 회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전공분야별 세션과 워크숍이 진행된다. 저녁 갈라 디너에서는 재외동포재단 한우성 이사장과 황인상 LA부총영사가 축사를 통해 청년과학기술자들의 성공적인 경력 개발과 리더십 배양을 격려하는 시간을 갖는다.
프로그램에는 참가자들의 연구를 발표할 수 있는 기회와 함께 리더십 배양을 위한 다양한 세션이 포함된다. 최첨단 기술에 대한 강연과 토론 성공적인 커리어 개발을 위한 워크숍과 네트워킹 세션 포스터 발표 리더십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조혜원 KSEA본부 매니저는 "젊은 한인 과학기술지도자 양성을 취지로 지난 2005년 샌프란시스코에서 시작된 YGTLC는 LA(2006) 뉴욕(2007) 샌디에이고(2008) 댈러스(2009) 워싱턴 DC(2010) 시애틀(2011) 샌프란스시코(2012) LA(2013) 휴스턴(2014) 올랜도(2015) 댈러스(2016) 필라델피아(2017) 워싱턴 DC(2018) 등 미주를 순회하면서 질적.양적으로 대회 규모를 확대해 왔다"며 "LA에서 6년만에 열리는 행사이니 남가주 지역 한인 과학기술학도들의 많은 참가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행사 웹사이트: yg.ksea.org
장병희 기자 chang.byunghee@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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