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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0:1 뚫은 한국 대학생들 세계적인 자동차디자인 대회

미쉘린챌린지서 국민대 우승

한국의 대학생 등 한인 2개 팀이 세계적인 자동차 디자인 공모전인 '2019 미셸린 챌린지 디자인(Michelin Challenge Design)'에서 각각 1등과 3등을 차지했다.

자동차 타이어 산업지 '타이어 비즈니스(TIRE BUSINESS)'는 2019 미셸린 챌린지 디자인 대회에서 국민대학교 디자인대학 재학생인 탁진태 최민석 이두희 이준용씨 팀이 우승했다고 지난 3일 보도했다.

국민대 디자인팀은 2035년 베를린에서 운행할 수 있는 이동성 높은 미래형 이동시설 '디팟(Depot.사진)'을 디자인했다. USB 메모리(이동식 저장 장치)처럼 생긴 디팟은 중형 버스처럼 이동하다 'ㄱ'자 형태로 펴진다.

공모전 3등은 김정현과 정한음(Hanum Jeong)씨가 선보인 '볼보 인터섹션(Volvo Intersection)'이다. 2인승 자율 주행 차량으로 좌석이 정면이 아닌 좌측을 보고 있다. 2개 좌석을 합치면 소파가 된다.



2등은 런던 출신 디자이너 로버트 크릭의 르노 폴드(Renault Fold)가 차지했다.

이밖에 최종 우승 후보에 오른 한인 작품으로는 경기도 출신 조정택씨의 '스타벅스 스퀘어' 신효준 홍성환 이형택 팀의 '메르세데스 벤츠 800 풀맨' 등이 있다.


황상호 기자 hwang.sangho@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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