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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올림픽 메달 공개, 금메달 무게 556g

도쿄올림픽 조직위원회는 24일 도쿄에서 대회 개막 1년을 앞둔 기념행사를 열고 우승선수들에게 수여할 메달을 공개했다. 왼쪽부터 은, 금, 동메달. [연합]

도쿄올림픽 조직위원회는 24일 도쿄에서 대회 개막 1년을 앞둔 기념행사를 열고 우승선수들에게 수여할 메달을 공개했다. 왼쪽부터 은, 금, 동메달. [연합]

2020도쿄올림픽·패럴림픽조직위원회와 도쿄도는 대회 개막 1년을 앞둔 24일 입상 선수들에게 수여할 메달을 공개했다.

메달의 한쪽 면은 올림픽 마크와 대회 엠블렘 주위를 소용돌이가 입체적으로 휘감는 듯한 형상으로 제작됐다.

빛의 반사 효과로 어느 각도에서 보더라도 빛나게 디자인됐다.

반대쪽 면에는 국제올림픽위원회(IOC) 규정에 따라 그리스 신화 속 승리의 여신인 니케(Nike)가 그려졌다.



무게는 금메달 556, 은메달이 550으로 여름 올림픽 메달로는 가장 무겁게 제작됐다고 조직위 측은 밝혔다.

디자인은 오사카 출신인 가와니시 준이치(51) 씨가 맡았다.

도쿄올림픽에서는 8위까지 입상자에게 일본 전통 수제 종이로 제작한 표창장도 수여된다.

토마스 바흐 IOC 위원장은 아베 신조(安倍晋三) 총리가 참석한 이날 행사에서 그리스, 프랑스, 미국 등의 국가올림픽위원회(NOC) 대표에게 올림픽 초대장을 직접 건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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