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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 영향력으로 한인사회 힘 기르겠다"

한국 라디오 진행자 출신
AM1660 김향일 앵커
저녁 뉴스 진행 포부 밝혀

"언론의 영향력으로 미국 내 소수계 이민자인 한인사회의 힘을 기르겠습니다."

한국 울산 MBC 아나운서 출신이자 서울 TBN 한국교통방송의 라디오 진행자 출신인 김향일(사진) AM1660 앵커가 저녁 뉴스 앵커로서 밝힌 포부다.

그는 지난 2015년 지역 라디오방송인 AM1660의 앵커로 활동을 시작해 2년간 모닝뉴스를 진행했고 작년 11월부터는 이브닝뉴스의 앵커로 활동하고 있다.

경기도 포천 출신인 김 앵커는 덕성여자대학교 유아교육과를 졸업했으며 당시 MBC 백지연 아나운서를 보고 동기부여를 받아 아나운서가 되기로 결심했다. 그는 6개월 과정의 MBC아카데미에 선발돼 교육 받던 중인 1997년 울산 MBC에 공채로 합격해 아나운서가 됐다. 당시 선발된 여자 아나운서는 단 1명이었다.



이후 서울 TBN 한국교통방송의 라디오 진행자로 활약하다가 언론학 공부를 위해 미국으로 건너왔다.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대학교의 커뮤니케이션학과에 재학할 때부터 영화 제작에 재미를 느꼈고, 이후 뉴욕필름아카데미의 1년 과정을 수료했다. 당시 '어글리 미(Ugly Me, 2012)'라는 단편 영화를 제작했고 지난 2016년 6월 크리스천 필름페스티벌에서 베스트 디렉터, 베스트 단편영화상을 수상했으며 12월에는 LA 필름페스티벌에서 베스트 원작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박다윤 기자 park.dayun@koreadailyn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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