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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처럼 어르신들을 마음을 다해 모십니다”

박종원 기자 park.jongwon@koreadailyny.com
박종원 기자 park.jongwon@koreadailyn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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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중앙일보] 발행 2019/12/31 경제 2면 기사입력 2019/12/30 21:50

한인들 위한 NJ 최고 실서시설 '은빛요양원'
케티 박 원장 등 공경·정성으로 돌봄 서비스

뉴저지주 중부와 서부에 각각 지점을 두고 있는 은빛요양원은 뛰어난 시설과 다양한 프로그램을 바탕으로 한인 시니어들을 부모님 모시듯 정성과 노력으로 돌보는 것으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사진 은빛요양원]

뉴저지주 중부와 서부에 각각 지점을 두고 있는 은빛요양원은 뛰어난 시설과 다양한 프로그램을 바탕으로 한인 시니어들을 부모님 모시듯 정성과 노력으로 돌보는 것으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사진 은빛요양원]

"나의 부모님처럼 어르신들을 모십니다. 마음을 다해 공경하고, 정성을 다해 모십니다. 소중하게 진심으로 그 사랑에 보답하겠습니다. 어르신들께서 이제는 활짝 웃으실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뉴저지주 중부 이튼타운과 뉴저지주 서부 피츠타운 두 곳에 각각 1호점과 2호점을 두고 있는 은빛요양원(원장 케티 박.사진)이 ‘어르신을 반기는 가장 따뜻한 요양원’을 모토로 한인 시니어들의 입주를 신청 받고 있다.

은빛요양원에 입주할 수 있는 자격은 나이와 상관없이 거동이 불편하고, 집에서 혼자 생활할 수 없는 시니어들이며, 부부는 두 명이 같은 조건일 때 함께 입주할 수 있다. 특히 메디케이드와 메디케어 등 각종 보험 소지자 중에서 ▶노인성 질환이 있는 시니어 ▶장기요양 및 노인보호가 필요한 경우 ▶병원 입원 후 단기 재활치료가 필요한 시니어들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

케티 박 원장(한국프로그램 디렉터)은 “풍부한 경험의 전문가와 수준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설로 단순한 요양시설의 이미지를 넘어 또 하나의 생활공간인 가정을 만들어드리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간호, 간병, 전문 재활치료, 다양한 한국적인 문화와 정서를 바탕으로 한 여가활동, 이벤트 등을 통해 건강하고 다양하며 풍요롭게 노후의 삶을 즐기실 수 있도록 도와드리고 있다”고 소개했다.

은빛요양원에 입주를 할 때 필요한 구비서류는 ▶메디케이드와 메디케어, 또는 보험 카드 ▶소셜시큐리티 카드 ▶은행 서류 ▶영주권 또는 시민권 증서 등이다.

입주 비용은 거주하는 동안 100% 보험 커버를 받는데 주거공간 및 모든 메디컬 서비스, 침구 정리, 세탁과 목욕, 한국 TV 채널, 오락 프로그램 이용 등에 들어가는 부담을 모두 포함한다.

한편 은빛요양원에서는 정신적인 자극이나 사회적인 접촉이 부족한 시니어들에 많은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케티 박 원장은 입주한 시니어들 개인에 대한 신상 파악과 신뢰감을 주는 것이 무엇보다 필요하다고 말한다.

“입주자들 중에는 원래부터 혼자 있기를 좋아하고 평생 남들과 어울리지 못했던 분들이 있습니다. 이런 분들을 위해서 은빛요양원에서는 오락담당 선생님들이 일대일로 방문해서 좋아하는 게임과 프로그램을 하면서 서로의 친밀감과 신뢰감을 쌓을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노력이 결실을 거두려면 그 입주자에 대해 깊이 생각해 보고, 또 가족들과 자세히 상담하고 들어봐서 그분들이 예전에 좋아했던 것들, 취미활동이나 관심거리를 미리 파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은빛요양원은 여러 가지 경험을 바탕으로 어르신들을 편안하게 해 드리는 좋은 아이디어를 집중적으로 적용하고 있다. 이를 정리하면 ▶성경이나 시집을 크게 읽어준다 ▶간단한 퍼즐이나 게임을 같이 한다 ▶속담이나 퀴즈 맞추기를 해본다 ▶젊었을 때 사진이나 가족사진을 같이 보며 이야기한다 ▶지난 시절 이야기기나 학창시절 친구 이야기를 해달라고 부탁해 본다 ▶예전에 길렀던 강아지나 취미에 대해 묻는다 ▶잡지나 책을 가지고 가서 예전에 즐겨했던 것에 관한 책을 권해본다 ▶입주자의 고향이나 공부한 분야, 예전의 직장에 대해 이야기를 이끌어낸다 ▶함께 음악이나 라디오를 듣는다 ▶안뜰에서 함께 산책을 하고 일광욕을 하면서 전에 살던 집에 대해 묻는다 ▶가볍게 마사지를 해준다 ▶솔직한 마음을 전달하고 온전히 그 시간을 함께한다 ▶치매환자일 경우 같은 말을 계속 반복 설명하거나 그림을 보여주고 인내를 가지고 대화를 하는 것 등이다.

특히 요즘에는 미국 주류사회는 물론 한인사회에도 치매(알츠하이머 등 다양한 관련 질환 포함) 환자들이 많아지고 있다. 치매를 앓고 있는 입주자들은 지난 일들을 잘 기억하지 못하고, 이상행동을 함으로써 바라보는 가족들을 슬프게 한다.

케티 박 원장은 “연세가 많이 드셔서 기억력을 많이 상실한 상태일 경우에는 비슷한 분들과 짝을 해드리고, 여러 가지 프로그램을 통해 무엇을 해냈다는 기쁨을 드리는 것이 중요하다”며 “간단한 동작이나 게임을 통해 두뇌를 자극하고 함께함으로써 즐거움을 찾고 삶의 질을 회복하도록 돕고 있다”고 설명했다.

은빛요양원 ▶1호점(중부 뉴저지 Gateway Care Center) 139 Grant Ave. Eatontown, NJ 07724 ▶2호점(서부 뉴저지 Country Arch Care Center) 114 Pittstown Rd. Pittstown, NJ 08867 ▶문의 732-770-0609(한국어 직통). 케티 박 원장 SeniorCarePark@yah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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