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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저지주 친환경 건물 3000개

박종원 기자 park.jongwon@koreadailyny.com
박종원 기자 park.jongwon@koreadailyn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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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중앙일보] 발행 2020/01/02 경제 1면 기사입력 2020/01/01 18:35

공해물질 배출 억제 효과
미 전국 6위 ‘최우수' 수준

뉴저지주가 미 전국에서 에너지 효율을 극대화하는 반면 공해물질 배출은 최소화하는 친환경 건물(Green Building) 건설 부분에서 최상위권인 것으로 나타났다.

주거용과 상업용 건물 등의 환경친화 수준을 평가하는 전 세계적 규모의 단체인 ‘리드(LEED : Leadership in Energy and Environmental Design)’가 최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광범위한 쓰레기 재활용 프로그램 ▶태양광 패널 등을 통한 대체 에너지 사용 시스템 ▶최첨단 건축기술(단열재 등) 등을 적용하고 있는 친환경 건물은 뉴저지주 전역에서 3000개, 총면적 2억2600만 스퀘어피트에 이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미 전국 50개주 가운데 6위의 높은 성적으로 대표적인 건물은 ▶애틀랜틱시티 컨벤션센터 ▶버라이즌 통신사의 베스킹리지 사옥 ▶저지시티에 있는 뉴포트타워과 함께 각 지역 대학 캠퍼스와 스톱앤샵 수퍼마켓 체인점 등이다.

특히 북부 뉴저지 메도랜즈에 있는 미프로풋볼(NFL) 뉴욕 제츠와 자이언츠 홈구장인 메트라이프스타디움은 경기장 내외에 1500개의 태양광 패널을 설치, 전기를 생산해 조명(LED)과 디지털 디스플레이 에너지원으로 사용함으로써 미국은 물론 전세계적으로 가장 뛰어난 친환경 스포츠시설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최근 수년 사이에 친환경 건물이 환경보호의 핵심으로 떠오르고 있는 것은 도시와 외곽 지역에 있는 건물들이 공해물질 배출을 억제하는데 중요하기 때문이다. 전문가들에 따르면 현재 미국에서 주거용 건물(아파트 등)과 상업용 건물의 난방을 위해 배출하는 온실가스는 미국 전체에서 나오는 양의 40%에 이르고 있다. 각종 건물들이 친환경 건물로 바뀌게 되면 환경보호에 큰 도움이 된다는 것이다.

미국 에너지효율경제연맹(American Council for an Energy-Efficient Economy)의 스티븐 네델 국장은 “11가지 방법을 통해 미국에서 사용되는 공해 배출량을 2050년까지 절반으로 줄일 수 있는데, 이들 방법 중에 절반 가까운 5가지가 건물과 관계돼 있어 친환경 건물은 앞으로 지속적으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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