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주 경제재개 순항 전망
코로나19 확진률 1.2%
비상사태 발생 후 최저
LI, 10일 2단계 진입
앤드류 쿠오모 뉴욕주지사는 8일 미디어 브리핑에서 “진단검사를 받은 사람 중 1.2%만이 코로나바이러스 양성”이라고 밝혔다. 7일 하루동안 뉴욕주 전역에서 총 5만8043명이 코로나바이러스 진단검사를 받았으며 이중 702명이 감염된 것으로 나타났다. 1.2%는 코로나19 비상사태 발생 후 최저치이다. 다만, 뉴욕시의 경우는 확진률이 2%로 뉴욕주보다 높았다.
각종 코로나19 관련 지표가 눈에 띄게 개선되면서 뉴욕주 전 지역이 경제재개에 진입한 상황이다. 또 본격적인 소매점 영업 등이 가능한 2단계에 진입하는 지역이 늘어나면서 향후 경제 활성화에 대한 낙관이 우세하다.
경제재개 1단계 2주 지속 후 미드허드슨 지역은 9일, 롱아일랜드 지역은 10일 각각 경제재개 2단계에 진입했다.
장은주 기자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To write comments, please log in to one of the accounts.
Standards Board Policy (0/25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