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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보는 교육박람회] 엑셀시오르 스칼라십

뉴욕주 학비 보조, 궁금증 풀어드립니다
엑셀시오르 스칼라십 등
다양한 장학금 혜택 안내

뉴욕주 공립대 수업료 면제 프로그램인 ‘엑셀시오르 스칼라십(Excelsior Scholarship)’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주정부 학자금 제공 기관인 고등교육서비스공사(HESC)가 오는 8월 5일 중앙일보 교육박람회에 부스를 설치하고 이 프로그램에 대한 설명과 상담을 실시한다. 주정부가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벌이고 있지만 한인을 비롯한 아시안 커뮤니티에는 널리 알려져 있지 않다는 지적에 따른 것이다.

엑셀시오르 스칼라십은 뉴욕주 중산층 가정 학생들에게 주립대(SUNY)·시립대(CUNY) 수업료를 면제해 주는 것으로, 2017~2018학년도의 경우 연소득 10만 달러 이하인 학생에게 혜택이 주어지며 2018~2019학년도는 11만 달러 이하, 2019~2020학년도부터는 12만5000달러 이하 학생이 수혜 대상이다.

엑셀시오르 스칼라십의 사립대 버전인 ‘인핸스드 튜이션 어워즈(Enhanced Tuition Awards·이하 ETA)’도 있다. 공립대 수업료와 비슷한 수준인 연간 최대 6000달러까지 수업료를 감면해주는 것으로, 대학 측과 주정부가 절반씩 부담한다. 현재 코넬·페이스·세인트존스·예시바 등 30여 개 대학이 동참을 약속한 상태다.

마이클 터너 HESC 상담 매니저는 "뉴욕주정부는 학생과 학부모가 필요로 하는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이번 교육박람회에서는 엑셀시오르 스칼라십뿐 아니라 뉴욕주가 제공하는 다양한 학자금 지원 프로그램을 소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HESC 측은 각 가정의 재정 상황을 토대로 이들 프로그램의 구체적인 자격과 혜택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줄 예정이다.






제10회 중앙일보 교육박람회

◆일시: 8월 5일(토) 오전 10시~오후 2시
◆장소: 플러싱 JHS189중학교(144-80 Barclay Ave.)
◆문의: 718-361-7700 교환 150
◆주최·주관: 뉴욕중앙일보
◆타이틀 스폰서: 맥도널드(McDonald’s)
◆아카데믹 스폰서: 롱아일랜드컨서바토리
◆후원: 뱅크오브호프·키스


최수진 기자 choi.soojin1@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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