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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주, 무료로 수영 가르쳐준다

주립공원서 어린이 3000여 명 대상으로

뉴욕주정부의 무료 수영 강습 프로그램이 뉴욕시 리버뱅크 주립공원과 롱아일랜드 존스비치 주립공원을 비롯한 27개 공원에서 진행된다.

앤드류 쿠오모 주지사는 3000여 명의 어린이를 대상으로 무료 수영 강습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뉴욕주는 5년 전부터 매년 여름 어린이를 위한 수영 강습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각 수영 강습은 40~45분간 진행되며 올해는 특히 수상 안전 교육도 함께 실시된다. 프로그램 참가자에게는 적십자사의 수영 학습 소책자와 배낭·티셔츠·물통이 들어있는 주립공원 수영 키트가 증정된다.

장소는 뉴욕시의 경우 리버뱅크·로베르토 클레멘테 주립공원에서 진행되며 롱아일랜드(헥셔·존스비치·몬탁 다운스·와일드우드 주립공원)와 미드허드슨(레이크 타그카닉

·레이크 티오라티 주립공원) 지역에서도 참가할 수 있다.
쿠오모 주지사는 “주 전역의 호수·바닷가·수영장 등지에서 수영을 배울 수 있는 흔치 않은 기회”라며 “책임감을 갖고 자연을 즐길 수 있도록 아이들을 훈련하는 이 프로그램을 많은 주민들이 이용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 프로그램은 무료이지만 사전 등록을 해야 참가할 수 있다. 인원수가 제한돼 있는 만큼 참가 희망자는 가급적 서둘러 등록해야 한다. 강습 장소와 시간 및 등록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웹사이트(parks.ny.gov)를 참조하면 된다.


최수진 기자 choi.soojin1@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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