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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 대타 출전 뜬 공 아웃 7경기 연속 안타 후 벤치 신세

텍사스 레인저스의 추신수(33)가 대타로 출전해 우익수 플라이에 그쳤다.

추신수는 5일 텍사스주 알링턴 글로브라이프 파크에서 벌어진 휴스턴 애스트로스와의 홈경기에 7회 라이언 스트라스버거의 대타로 출장 우익수 뜬 공으로 아웃 됐다.

추신수는 전날까지 7경기 연속 안타를 이어갔다. 하지만 제프 배니스터 감독은 휴스턴이 선발투수로 왼손 투수 스캇 카즈미어를 내세우자 추신수를 선발에서 제외했다. 추신수는 카즈미어가 내려가고 휴스턴의 3번째 투수인 조시 필즈가 올라온 후에야 출전 기회를 얻을 수 있었다.

팀이 4-3으로 앞서고 있는 7회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풀카운트 승부 끝에 필즈의 7구째 가운데로 몰린 149㎞ 직구를 받아 쳤으나 담장 앞에서 우익수에게 잡혔다. 이후 추신수는 더 이상 타격 기회를 얻지 못했다.



경기는 텍사스가 4-3으로 이겼다. 우타자를 대거 기용한 텍사스는 1회부터 카즈미어에게 3점을 뽑았고 2회에도 추가점을 냈다. 텍사스는 선발투수 닉 마르티네즈가 5이닝 밖에 버티지 못하자 불펜투수 5명을 투입하며 승리를 지켰다. 텍사스는 휴스턴과의 3연전을 모두 쓸어 담았고 4연승을 달렸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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