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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츠버그 '캉캉' 강정호 뉴욕에 왔다… "신인왕 신경 쓰지 않고 최선"

[뉴욕 중앙일보] 발행 2015/08/15 미주판 2면 기사입력 2015/08/14 21:45

씨티필드서 메츠와 3연전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의 강정호(오른쪽)가 14일 뉴욕 메츠와의 1차전에 앞서 경기장을 찾은 정범진 뉴욕주법원 판사(앞)와 자리를 함께했다.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의 강정호(오른쪽)가 14일 뉴욕 메츠와의 1차전에 앞서 경기장을 찾은 정범진 뉴욕주법원 판사(앞)와 자리를 함께했다.

"한인들이 많은 뉴욕에서 경기를 하게 돼 즐겁게 야구를 할 수 있을 것 같아서 기쁘고 기대됩니다" 14일 뉴욕 메츠와의 경기를 위해 뉴욕을 찾은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의 강정호는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개인적인 일 때문에 뉴욕에 몇 번 왔었지만 시합은 이번이 처음"이라며 기대감을 전했다.

-메이저리그에서 첫 해인데 언론의 찬사를 받으면서 활약하고 있다. 신인왕 이야기까지 나오고 있는데 욕심은 있는가?

"그런 것을 미리 생각한다기보다는 그냥 한 게임 한 게임을 최선을 다해 하고 있을 뿐이다."

-시즌 초에는 안 풀렸을 때도 있었는데 그 때 심정은 어땠는가?

"적응하는 과정이라 생각했다. 언젠가는 내가 할 수 있는 야구를 맘껏 보여줄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하고 기다려왔다."

-13일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의 경기에서 4번 타자.유격수로 선발 출장했다. 클린트 허들 감독의 신뢰를 한 몸에 받고 있음을 증명한 셈인데 기분이 어떤가? 부담은 없는가?

"신뢰해서 4번 타자로 내보냈다기 보다는 마땅히 칠 사람이 없지 않았나 싶다(웃음). 4번이던 1번이던 8번이던 똑 같은 타석에 들어가는 것이기 때문에 신경 안 쓰고 열심히 할 뿐이다."

-시즌 후반기에 접어들고 있는데 처음 목표와 비교했을 때 어떠한가?

"아직까지는 생각했던 것보다 부족하다. 구체적인 수치를 잡아둔 것은 아니다."

-피츠버그에는 한인들이 많이 없는데 적응하는데 힘든 점은 없나?

"한식당이 있는데 생각보다 맛있다. 무엇이든 잘 먹는 편이라 잘 적응하고 있다."

-클럽하우스에서 특별히 친하게 지내는 동료 선수가 있는가?

"다 전체적으로 친하다. 스프링캠프를 같이 하면서 서로 많이 알게 되다 보니 가까워진 것 같다."

서승재 기자

seo.seungjae@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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