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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슨 데이, 첫 메이저 우승

조던 스피스, 세계 1위 등극

제이슨 데이(사진.호주)가 미프로골프(PGA)투어 챔피언십(총상금 1000만 달러)에서 우승 생애 처음으로 PGA 메이저대회 정상에 올랐다.

데이는 16일 위스콘신주 콜러의 휘슬링 스트레이츠코스(파72.7514야드)에서 벌어진 대회에서 최종합계 20언더파 272타로 조던 스피스(미국.17언더파 275타)를 세 타 차로 따돌리고 우승을 차지했다.

준우승을 차지한 스피스는 이번 대회에서 시즌 세 번째 메이저대회 타이틀 획득에는 실패했지만 세계랭킹 1위 등극에 성공했다.

한편 같은 날 끝난 미여자프로골프(LPGA) 포틀랜드 클래식에서는 브룩 헨더슨(17.캐나다)이 첫 우승을 차지했다. 헨더슨은 오리건주 포틀랜드의 컬럼비아 에지워터 컨트리클럽(파72.6천476야드)에서 열린 대회에서 최종합계 21언더파 267타를 기록 공동 2위인 장하나 등을 8타 차이로 따돌렸다.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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