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뉴스를 확인하세요.

많이 본 뉴스

광고닫기

기사공유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톡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
  • 공유

강정호, 메츠 3연전 2안타

피츠버그는 싹쓸이 3연승

피츠버그 파이어리츠 강정호(28.사진)가 14~16일 뉴욕 메츠와의 3연전에서 2안타를 기록했다. 피츠버그는 3경기를 모두 싹쓸이 했다.

강정호는 씨티필드에서 열린 메츠와의 방문 경기에서 첫 날인 14일에는 5타수 1안타 15일 6타수 1안타를 기록했고 16일에는 하루를 벤치에 머물렀다. 타율은 0.290에서 0.288로 조금 떨어졌다.

16일 강정호는 메이저리그 시즌 후반기 들어 처음이자 42일 만에 선발에서 제외됐다. 이날 전 최근 3경기에서 16타수 2안타로 다소 부진했고 15일 경기가 연장 14회까지 가면서 다소 지친 모습을 보여 선발에서 빠진 것으로 보인다. 16일 경기에서는 강정호뿐 아니라 앤드류 맥커친 프란시스코 서벨리 등 주요 선수들이 하루를 쉬었다.

피츠버그는 메츠 선발 맷 하비의 강속구에 밀려 1점에 그치다 비가 와서 잠시 경기가 중단 뒤 다시 시작된 7회초부터 메츠 구원투수들을 두들겨 8-1로 승리했다. 14일과 15일에는 접전 끝에 3-3 5-3으로 승리했다. 메츠와의 3연전을 모두 승리한 피츠버그는 69승 46패로 여전히 내셔널리그 중부 2위 와일드카드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메츠는 3연패를 당하고 올 시즌 피츠버그와의 6경기에서 모두 패했지만 여전히 내셔널리그 동부 1위를 차지하고 있다.

김종훈 기자
kim.jonghun@koreadaily.com


Log in to Twitter or Facebook account to connect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help-image Social comment?
lock icon

To write comments, please log in to one of the accounts.

Standards Board Policy (0/250자)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