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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슨, 유명 골프대회 열려 기대감 만발

27일 바클레이스 대회 개막

세계적으로 유명한 프로 골프대회가 에디슨에서 열릴 예정이어서 이 행사를 계기로 타운 경기가 폭발하지 않을까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미프로골프(PGA) 투어의 대표적인 선수들이 대거 출전하는 바클레이스 2015 페덱스컵 플레이오프 대회가 오는 27일부터 30일까지 에디슨에 있는 플레인필드 컨트리클럽에서 열릴 예정이다. 바클레이스 페덱스컵 플레이오프는 대회 총상금이 825만 달러 우승 상금이 148만 달러인 대형 이벤트다.

이 대회는 미국은 물론 전세계적인 주목을 받고 있는 행사라서 대회 기간 동안 프로골퍼와 갤러리 관광객 등을 포함해 13만 명 정도가 에디슨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한편 에디슨 시정부 관계자들은 이번 대회가 플레인필드에 열림으로써 숙박업소와 식당 쇼핑센터 등을 중심으로 최소 3000만 달러에서 3500만 달러 정도의 경제효과를 유발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1890년에 개장한 플레인필드는 그 동안 US 전미챔피언십 대회를 두 차례 1978년에는 US 아마추어오픈 1987년에는 US 위민스오픈 대회를 유치한 유명 골프장이다.

박종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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