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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호, NL 신인왕 랭킹 4위

스포츠 일러스트레이드 선정

강정호(28.피츠버그 파이어리츠)가 스포츠 일러스트레이트(SI)가 발표한 내셔널리그 신인왕 랭킹에서 4위를 차지했다.

SI는 19일까지의 성적을 바탕으로 2015 시즌 내셔널리그 신인왕 후보 랭킹을 발표했다. 강정호는 이 리스트에서 당당히 4위를 차지했다.

SI는 "지난 7월초 신인왕을 예측했을 당시 강정호는 리스트에 없었다. 그러나 강정호는 7월 11일부터 8월 20일까지의 경기에서 타율 0.328 출루율 0.401 장타율 0.566을 기록했다"고 선정 이유를 설명했다.

강정호는 뜨거운 7월을 보내면서 본격적으로 신인왕 경쟁에 뛰어들었다. 7월 동안 타율 0.379 3홈런 9타점 출루율 0.443 장타율 0.621의 놀라운 성적을 올렸다. 그 결과 메이저리그 사무국이 발표하는 '이달의 신인상'을 거머쥐기도 했다.



8월에는 타율 0.217 출루율 0.299 장타율 0.400으로 다소 주춤한 상황이다. 그러나 지난 18일 애리조나전에서 시즌 10호 홈런을 치는 등 빅리그 첫 시즌부터 두 자릿수 홈런을 기록하는 이정표를 세웠다.

SI는 올해 타율 0.305 10홈런 59타점을 기록하고 있는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3루수 맷 더피를 NL 신인왕 1순위로 꼽았다. 2위는 크리스 브라이언트(시카고 컵스.타율 0.259 17홈런 68타점) 3위는 랜달 그리척(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타율 0.284 15홈런 44타점) 5위는 작 피더슨(LA 다저스.타율 0.216 23홈런 47타점)이다.

한편 강정호 20일 20호 2루타로 팀에 추가점을 안겼다.

강정호는 이날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 PNC파크에서 열린 2015 메이저리그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홈경기에 5번.유격수로 선발 출장해 4타수 2안타 1타점과 1득점을 올렸고 타율은 0.287로 상승했다. 피츠버그가 4-0으로 승리했다.

추신수는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와의 홈경기에서 2번타자 좌익수를 선발 출전해 3타수 무타안 1볼넷을 기록했다. 타율은 0.244. 텍사스가 0-4로 패했다.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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