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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소폰 연주자 제시 유, 클래식·성가 연주회

24일 롱아일랜드 '뉴욕 겟세마네 교회'서
KBS 전국노래자랑 대상 수상자 김태군 초청

롱아일랜드에 위치한 뉴욕 겟세마네교회(담임목사 이지용)가 오는 24일 오후 5시 이 교회 본당(2408 5St, East Meadow NY 11554)에서 클래식 색소폰 연주자 제시 유(사진)를 초청, 한인 동포들을 위한 신년 음악회를 연다.

유씨는 이날 바흐, 모짜르트 등 클래식 연주곡과 오페라 아리아, 그리고 영화 미션의 주제곡 '넬라 판타지아' 성가곡 '축복하노라' '프레이어'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연주할 예정.

이번 연주회에는 한국 KBS 전국 노래자랑 연말 결선 대상 수상자인 회복소리 김태군 성악가가 특별 초청돼 노래하고, 바이올리니스트 유안나, 피아니스트 강주희씨가 특별 출연한다.

색소폰 연주자 유 씨는 목관 전문 연주자로 한국 경희대학과 뉴욕대학원(NYU)을 졸업했으며 현재 NYM 오케스트라&콰이어 뮤직 디렉터 및 지휘자, 우드윈 음악원장으로 있다.



겟세마네 교회 이지용 목사는 "한인들은 바쁜 이민생활로 인해 문화 생활을 제대로 접하지 못하고 있다"며 "이번 신년 콘서트는 이러한 한인 동포들을 위해 마련했다"고 말했다.

한편 겟세마네 교회는 지난해 말에도 장학금 기금 모금 마련 클래식 콘서트를 열어, 13명의 한인 학생들에게 1만 1천달러의 장학금을 전달한 바 있다.


임은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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