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퀸즈 일대 한인 교회 가을 부흥회 풍성

창립기념일에 맞춰 교회 재 도약 다짐
뉴욕초대교회 창립 38주년 맞아 거듭나
뉴욕한빛교회 미주성결신학교총장 초청

퀸즈 일대 한인교회들이 수확의 계절, 가을을 맞아 영적각성 및 재도약을 위한 부흥성회를 잇따라 열고 있다. 일부 교회들은 창립기념일에 맞춰 부흥회를 개최하고 있다.

이경은 목사

이경은 목사

올해 창립 38주년을 맞은 뉴욕초대교회(담임목사 김승희)는 한국의 순복음진주초대교회를 시무하고 있는 이경은 목사를 강사로 초청, 창립 기념 부흥 성회를 연다.

순복음총회신학교 부총장을 역임하고 대한민국 어머니기도 총연합회 실무총재를 맡고 있는 이 목사는 이번 집회에서 ▶11월 1일(금) 오후 8시 하나님이 일하시게 하라(로마서 8장 26절)▶11월 2일(토) 오전 5시 45분 내가 떠나가는 것이 유익이라(요한복음 16장 5~7절)▶11월 2일(토) 오후 8시 성령이 임하면 받는 권능들(사도행전 1장 8절)▶11월 3일(일) 오전 9·11시 순종이 어려운 이유(사무엘상 15장 22~23절)▶11월 3일(일) 오후 1시 마음을 지키라(잠언 4장 23절) 등을 주제로 설교한다.

뉴욕초대교회 김승희 목사는 "퀸즈 베이사이드 시대를 연지 올해 5년째로 접어들면서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교회로 발전해가고 있다"며 "앞으로는 미래의 주역인 차세대 교육에 초점을 맞춰 사역을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그는 "지금까지 지내온 게 하나님의 은혜고 기적이었듯, 앞으로도 하나님의 은혜만 의지하며 믿고 전진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초대교회는 주일 예배 1·2부를 비롯해 영어, 영·유아부 아동부, 중·고등부, 청년대학부 예배 및 성경공부와 새벽기도회, 금요중보기도회, 청년부기도회, 화·수요일 성경공부, 초대교회 부설 한국문화학교 등 예배·교육·기도 모임이 있다. 210-10 Horace Harding Expy Bayside.

송일현 목사

송일현 목사

뉴욕 퀸즈 엘름허스트 코로나 애비뉴에 있는 뉴욕한빛교회(88-22 Corona Ave Elmhurst)는 오는 11월 1일부터 3일까지 미주성결신학교 총장 황하균 박사(뉴욕소망교회 담임)를 초청, '다시 불붙는 심령으로' 란 주제로 가을 부흥회를 연다. 부흥회 일정은 11월 1일(금) 오후 8시, 11월 2일(토) 오후 8시 11월 3일(일) 오전 11시다.

황 총장은 "1세대에서 2세대로 넘어가는 세대 교체라는 절대절명의 과제 앞에 신앙의 정체성과 뿌리의식을 심어주는 동시에 가치관과 세계관을 올바로 정립할 수 있도록 새로운 커리큘럼과 대안을 찾아 접근해야 한다"며 "교회는 성장의 속도가 아니라 방향에 있기 때문에 향후 교회가 나아갈 올바른 방향설정을 먼저 해둬야 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황 총장은 서울신학대학교(B.A.)와 대학원(M.A.)을 졸업했다. 미국에서는 프린스턴신학교에서 신학석사(Th.M.)학위를, 뉴욕신학교(NYTS)에서 목회학석사(M.Div.)및 박사(D.Min.)학위를 취득 했으며 한빛교회에서 전도사를 거쳐 1989년 목사안수를 받았다. 지난 20여 년간 미주성결대학교 교수(목회학·신약학·바울신학), 교무처장, 미주성결교회 제 37대 총회장을 역임했다.

황하균 목사

황하균 목사

또한 사단법인 한국기독교부흥협의회 이사장 송일현 목사(보라성교회 담임)가 오는 11월 3일(일) 오전 11시 뉴욕영안교회(담임목사 김경열·59-26 Kissena Blvd Flushing)에서 가을 집회를 연다.

앞서 뉴욕감리교회(담임목사 강원근 목사)와 친구교회(담임목사 빈상석)도 이달 초 가을 부흥회를 개최했다.


임은숙 기자 rim.eunsook@koreadailyn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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