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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원 100명이 눈앞에…" 단원 배가 운동 캠페인 결실

뉴욕장로성가단원 77명

뉴욕장로성가단에 새로 입단한 길동식·강현석 장로가 단복을 입고 성가단 임원과 관계자들과 함께 서 있다. [사진 뉴욕장로성가단]

뉴욕장로성가단에 새로 입단한 길동식·강현석 장로가 단복을 입고 성가단 임원과 관계자들과 함께 서 있다. [사진 뉴욕장로성가단]

뉴욕장로성가단(단장 김재관 장로)이 올해 주요 목표로 내세운 단원 배가 운동 캠페인이 결실을 맺고 있다. 단원 100명을 목표로 뛰고 있는 성가단에 상반기 새 단원 8명이 입단한 데 이어 최근 길동식·강현석 장로가 차례로 입단, 단원이 총 77명으로 늘어났다.

지난해 말 9대 단장에 취임한 김재관 단장은 취임식에서 "올해는 단원 100명 목표로 매진하겠다"고 발표했었다.

장로성가단은 29일 퀸즈한인교회에서 신규 단원 환영식을 갖고 이들에게 단복과 단뱃지·단조직회·사업계획·회칙규정 등을 전달하며 입단을 축하했다.

"성가단이 활성화 되고 활동 영역을 넓혀 나가기 위해서는 신규 단원 영입이 시급하다면서 연내 단원 100명 달성을 목표로 매진하겠다고 공약한 김 단장은 "이제 멀지 않은 시간에 단원 100명을 달성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성가단은 매년 정기 공연을 비롯, 뉴욕 일대 양로원과 소외된 이웃이 있는 곳을 찾아다니며 찬양으로 하나님 사랑을 전하고 있다. 지난 9월엔 연례행사로 멀리 독일에까지 나가 찬양선교를 하고 돌아왔다. 당시 성가단은 독일 프랑크푸르트, 만하임 등지의 양로원을 방문 찬양했고, 거리에서도 사역 했다

뉴욕장로성가단은 지난 95년도 창단돼 현재 67명의 단원이 있다.

매주 화요일 저녁 퀸즈한인교회에 모여 찬양 연습을 한다. 성가단은 뉴욕 일원 개신교회 장로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718-309-3248(장로성가단 총무 송윤섭 장로), 917-763-0999(단장 김재관 장로).


임은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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