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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이뷰파크 주인 바뀌었다

사모펀드 블랙스톤이 매입

글로벌 사모펀드 운용사인 블랙스톤이 플러싱 스카이뷰파크 쇼핑몰의 새 주인이 된다. 경제전문매체인 크레인스뉴욕은 블랙스톤이 이 건물을 소유하고 있는 캐나다 부동산 투자 업체인 오넥스 그룹과 4억 달러에 스카이뷰파크 일부를 매입하는 계약을 마쳤다고 22일 보도했다.

블랙스톤이 사들인 스카이뷰파크는 56만 스퀘어피트의 쇼핑몰과 자동차 2500대를 주차할 수 있는 주차장을 포함하고 있다. 쇼핑몰에는 현재 나이키 아울렛 스토어와 노드스트롬 랙 창고형 할인 매장인 BJ's 홀세일 클럽 유니클로 등이 입점해 있다. 유통업체인 타깃도 쇼핑몰에서 영업 중이지만 타깃 매장은 블랙스톤의 매입 계약에 포함되지 않았다.

매체는 이번 계약에 대해 세계 최대 규모의 사모펀드 운영사인 블랙스톤의 첫 플러싱 지역 투자라는 데 의미가 있다고 전했다.

지난 2007년 공사를 시작한 스카이뷰파크는 14에이커 부지에 6개동 1000여 가구 규모의 콘도와 쇼핑몰 건설을 포함한 대형 프로젝트였다. 하지만 금융위기 이후 자금난으로 공사에 차질을 빚는 등 한때 어려움을 겪기도 했었다.



김동그라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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