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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값 가장 비싼 곳은 서폭카운티 새거포낵

주택 중간가격 512만5000불
상위 10곳에 뉴욕주 3곳 포함

서폭카운티 사우스햄튼의 새거포낵이 전국에서 집값이 가장 비싼 곳으로 조사됐다.

부동산 전문매체인 리얼딜닷컴이 부동산정보제공업체인 프로퍼티샤크의 우편번호별 전국 주택가격 보고서를 인용해 6일 보도한 바에 따르면 새거포낵(11962) 지역이 512만5000달러의 주택 중간 매매가로 가장 높았다. 이 곳은 바다를 낀 휴양지로 대저택과 유명인들의 별장이 있다. 프로퍼티샤크는 우편번호별로 지난해 1월부터 올해 6월까지 거래된 주택의 중간가격을 조사해 발표했다.

주택 가격이 가장 비싼 지역 톱10 가운데 뉴욕주 세 곳이 포함됐다. 새거포낵 외에 트라이베카와 허드슨스퀘어 일부 소호 지역을 포함한 로어맨해튼(10013)이 중간 매매가 280만 달러로 6위에 올랐다.

또 월드트레이드센터와 시청을 포함한 로어맨해튼(10007)의 주택 중간가격은 276만3711달러를 기록해 7위에 랭크됐다. 월스트릿까지 걸어서 갈 수 있을 만큼 가까워 금융업에 종사하는 고소득층이 많이 거주하는 곳이다.



한편 이번 조사에서 2위는 캘리포니아주 아서톤(94027)이 꼽혔다. 중간 주택가격은 505만 달러. 3위는 주택 중간가격 321만1250달러인 캘리포니아주 비버리힐스(90210)가 4위는 306만2250달러인 산타모니카(90402)가 꼽혔다. 또 5위는 282만7500달러를 기록한 캘리포니아주 팰로알토(94301)로 조사됐다.

김동그라미 기자

kim.rami@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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