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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지시티 개발에 참여하세요"

윤여태 시의원, 한인 관심 촉구
베이프론트 주상복합단지 건설
시정부 4억불 채권 발행키로

저지시티는 해켄색 강가 100에이커 넓이의 베이프론트 유휴 부지에 최대 8100가구의 아파트와 대규모 상가, 사무실 건물, 경전철 역 등을 지을 예정이어서 한인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사진은 베이프론트 건설 프로젝트 조감도 일부. [사진 저지시티시정부]

저지시티는 해켄색 강가 100에이커 넓이의 베이프론트 유휴 부지에 최대 8100가구의 아파트와 대규모 상가, 사무실 건물, 경전철 역 등을 지을 예정이어서 한인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사진은 베이프론트 건설 프로젝트 조감도 일부. [사진 저지시티시정부]

뉴저지주 한인 이민사의 최초 정착지로 알려진 저지시티에 대규모 부동산 개발이 이뤄질 예정이어서 한인 투자자들의 주목을 끌고 있다.

윤여태 시의원은 최근 새해 의정계획을 밝히면서 "시의회에서 올해 초 저지시티 동쪽 해켄색강가 루트 440 근처 베이프론트 100에이커 넓이의 부지를 개발하기 위해 4억 달러의 채권발행을 승인했다. 이 곳에 최대 8100가구의 아파트와 최대 60만 스퀘어피트(이하 총건평 기준) 상가, 최대 100만 스퀘어피트의 사무실 건물이 지어질 예정"이라며 한인 투자자들이 관심을 갖고 적극 투자해 줄 것을 요청했다. 윤 의원은 또한 이러한 주택, 상가, 사무실 건물과 함께 베이프론트 지역 주민과 상인, 그리고 지역 발전을 위해 지역 중심가에 허드슨-버겐 경전철 열차역 건설도 함께 추진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저지시티가 추진하는 베이프론트 지역 개발사업은 올해 안에 기초적인 건설작업이 시작될 예정인데 1차로 18에이커 넓이에 주상복합 6개 블록(건물)과 함께 8에이커의 강변 산책로를갖춘 강변공원이 건설된다. 저지시티는 베이프론트 지역이 동쪽으로 해켄색강과 뉴왁만을 바라보고 있는 좋은 경관을 갖고 있음을 감안해 여유있는 강변로와 함께 총 23에이커(저지시티 도심지역의 4~5배)의 자연녹지를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베이프론트 지역은 뮤추얼케미칼에 이어 허니웰이 소유하고 있던 산업용지인데 저지시티는 이를 최근 발행한 4억 달러 채권 기금으로 사들여 인프라 공사를 한 뒤 부동산 개발회사와 민관 합작으로 개발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박종원 기자 park.jongwon@koreadailyn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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