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섭씨 영하 20도 혹한 속 겨울 등반

최근 동부지역에 불어닥친 한파로 최소 6명이 사망하고, 뉴욕·뉴저지 곳곳에서 전기가 끊어지고 수도관이 파열되는 등 크고 작은 사고가 끊이지 않았다. 이런 가운데 강풍을 동반한 혹한이 몰아쳤던 지난 19·20일 이틀간 뉴욕한인등반클럽 회원들이 뉴욕주 업스테이트에 있는 아드론댁 산으로 겨울 산행을 떠났다. 등반 클럽 김선경 회원은 "정상에 오른 후 말로 형언할 수 없는 성취감을 느꼈다"며 "당시 그곳은 섭씨 영하 20도 정도로 매서운 날씨를 보였지만 한겨울의 묘미를 맛볼 수 있었다"고 말했다.

[뉴욕한인등반클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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